● 아처 피쉬(Archer Fish)
적정수온 18∼28℃, 수면 가까운 공중에 있는 곤충 따위를 물을 쏘아 떨어뜨려 잡아먹는 모습이 볼만한 물고기이다. 수조뚜껑에
지렁이 등을 붙여서 감상할 수 있다.
● 아로와나 (Arowana) 적정수온
25∼28℃, 아마존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알려져 있는 관상가치가 높은
물고기이다. 성장이 놀랄 만큼 빠르며 금붕어, 송사리 등 소형의 산
먹이가 필요하다.
● 엘리판트노즈 피쉬 (Elephant-nose
Fish) 적정수온 22∼28℃, 주둥이가 길게
뻗어 코끼리의 코를 연상시키는 종류로 꼬리에는 발전기관을 가졌으나
성질이 온순하여 겁이 많으므로 은신처를 제공해 준다. 모래바닥에서
먹이를 찾기 때문에 수초를 심은 수조에는 적당하지 않다.
● 쿨리 로치 (Coolie Loach) 적정수온
25∼28℃, 튼튼하여 사육이 용이하고, 성질이 온순하여 다른 물고기에게
해를 주지 않는다. 야행성으로 빛을 싫어한다. 모래 속에 파고들어 가는
습성이 있으므로 수초를 심지 않는다.
● 인디언 나이프 피쉬 (Indian
Knife-fish) 적정수온 24∼28℃,
몸의 형태가 칼과 같으며, 야행성으로 밝을 때는 꼼짝하지 않는다. 성질이
온순하나 성어가 되면 소형어를 잡아먹는다.
● 글래스 캣 피쉬 (Glass Cat-Fish) 적정수온
22∼28℃, 열대어중 가장 투명한 종으로 유리처럼 온 몸의 골격이 보인다.
튼튼하여 기르기 쉽고, 온순하여 다른 종류에 해를 주지 않는다. 두
개의 긴 수염이 먹이를 잡기 위한 더듬이로써 활용된다.
● 코라도라스 팔레아터스 (Corydoras
Paleatus) 적정수온 18∼26℃, 일반적으로
수조내의 '청소부'로 잘 알려져 있다. 성질도 상당히 온순하여 다른
물고기들에게 위해를 주는 일이 없다.
● 피라러쿠 (Pirarucu) 적정수온
24∼27℃, 성장함에 따라 빛이 달라지므로 '괴어(怪魚)'라고 한다. 튼튼하여
사육이 용이하지만 성격이 거칠고 사나우며, 미꾸라지나 어육 등 산
먹이도 필요하다. 아마존 유역에서는 식용어이기도 하다.
● 퀸스랜드 레인보우 피쉬 (Queensland
Rainbow Fish) 적정수온 18∼28℃, 이
종의 특징은 등지느러미가 앞뒤로 두 개로 갈려져 있는 점이며, 유어기에는
수수한 색채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번식기에는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한다.
튼튼하고 저 수온에도 강하여 사육에 용이하다.
● 알비노 클라라 (Albino Clara) 적정수온
10∼30℃, 열대어 중에 가장 튼튼한 물고기이며 저 수온에도 강하다.
아가미 덮개 속에 커다란 부속 호흡기관으로 공중의 산소를 흡입한다.
야행성으로 대식가이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물고기와 혼육시켜야 한다.
● 일렉트렉 캣 피쉬 (Electric
Cat-fish) 적정수온 22∼28℃, 꼬리의
이음매 부분에 많은 발전조직이 있어 충격을 받으면 200∼400볼트 정도의
전기를 발전한다. 성질이 난폭하여 산 먹이를 좋아하며, 야행성으로
밤에만 활동한다.
● 버터플라이 피쉬 (Butterfly
Fish) 적정수온은 23∼30℃, 가슴지느러미가
발달하여 충격을 주면 수면 위로 튀어 오른다. 수면 가까이를 유영하며
공중의 곤충들을 큰 입으로 한입에 삼켜버린다. 수초를 많이 심어주고
수조 뚜껑을 반드시 덮어 준다.
● 범블비 피쉬 (Bumble-bee Fish) 적정수온
24∼26℃, 장시간 수초에 달라붙어 꼼짝 않고 있는 모습이 땅벌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성질이 매운 온순하며 약간의 염분을 포함한 물을
좋아한다.
● 폴립테러스 (Polypterus) 적정수온
22∼28℃, 아프리카에 살아남은 고대어로 물 속의 산소가 결핍되면 수면으로
입을 내밀고 폐로 직접 공기를 호흡한다. 습기가 많은 수풀에서는 물
없이 3∼4시간 동안 활동할 수 있다.
● 블랙밴디드 선 피쉬 (Blick-banded
Sun Fish) 적정수온 15∼22℃, 보온이
필요 없는 냉수성의 관상어로 은백색의 몸체에 검은 띠의 무늬가 있는
아름다운 물고기이다. 구덩이를 파고 산란하여 수컷이 암컷을 쫓아버리고
알을 보호한다.
● 포트 호플로 (Port Hoplo) 적정수온
22∼26℃, '갑옷메기'중에서 대형으로 자라는 어종이며, 역시 수조내의
'청소부'이다. 성질이 매우 온화하여 수초를 많이 심어주거나 돌 등을
마련하여 은신처를 제공해 준다.
● 업사이드 다운 캣 피쉬 (Upside-down
Cat-fish) 적정수온 25∼27℃, 항상 뒤집어
헤엄치는 흥미로운 습성을 가졌다. 헤엄칠 때는 물론 돌이나 수초 사이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배를 위쪽 방향으로 한다. 튼튼하여 사육이 용이하고
다른 물고기에 해를 주지 않는다. 야행성으로 어두워지면 먹이를 찾으러
나온다.
● 쇼벨노즈 캣 피쉬 (Shovel-nose
Cat-fish) 적정수온 22∼28℃, 눈에서부터
입 끝까지의 모양이 삽처럼 납작하다. 야행성이며, 작은 물고기를 즐겨
먹으므로 온순한 소형어와는 혼육하지 않아야 한다.
● 대트니오이데스 마이크롤레피스
(Datnioides Microlepis) 적정수온 24∼26℃,
일명 '난다스'라고도 불린다. 원산지인 태국, 말레이시아에선 식용으로
쓰이며, 환경이나 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면 색이 엷어진다. 성장이
빨라 대형으로 자란다.
● 바디스 바디스 (Badis Badis) 적정수온
24∼28℃, 일명 '카멜레온 피쉬'라고도 불린다. 몸 색깔은 그때그때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수없이 변화시킨다. 그러므로 이 어종을 감상하려면
단독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레드핀 보티아 (Red-fin Botia) 적정수온
22∼26℃, 몸체는 수수하나 지느러미가 아름다운 홍색이다. 물고기의
건강상태, 수온, 충격 등에 의해서 색상의 변화가 있다. 성질도 온화하며
조용하게 헤엄친다.
● 다이아몬드 썬 피쉬 (Diamond
Sun Fish) 적정수온 15∼22℃, 냉수용
관상어로 겨울에도 보온이 필요치 않는 비교적 사육이 용이한 아름다운
물고기이다. 성질이 온순하여 다른 물고기에 해를 끼치지 않지만
저 수온의 다른 물고기와 혼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그린 퍼펄 피쉬 (Green Puffer-fish) 적정수온
21∼27℃, 해수, 담수에 사육이 가능한 몸체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복어이다.
주로 산 먹이를 즐기며 성질이 온화하여 크기가 같은 다른 물고기와
혼육이 가능하다.
● 리프 피쉬 (Leaf Fish) 적정수온
24∼28℃, 몸체가 떨어진 가랑잎처럼 떠내려가듯 헤엄치는 진귀한 어종이다.
이것은 자신을 보호하거나 먹이를 포획하기 위한 위장술로 먹이가 접근하면
큰 입으로 단숨에 삼켜버린다. 혼육으로는 그 이상의 크기나 같은 크기의
온순한 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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