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사료 - 애완동물및 관상어 사료의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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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기초지식

기생충병, 솔방울 병, 철사충병

 


기생충병

닻벌레 및 물이가 기생해서 일으키는 병이다. 닻벌레는 몸길이 10mm 정도의 가늘고 긴충, 물이는 직경 5mm전후의 둥근 형태의 충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며, 잡을 수도 있다.  대부분 닻벌레는 대형어에 붙고 물이는 소형어에 기생한다.
둘 다 어체에 달라붙어 피를 빨고 또한 독을 주입하는 나쁜 충이기 때문에 이것도 조기 발견, 구제하지 않으면 안된다. 닻벌레는 배의 닻과 비슷한 머리를 물고기의 입으로 돌진에 들어가 피를 빨고 실처럼 가늘고 긴 것이 물고기의 입에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다.
물이는 주로 물고기의 지느러미 근처에 기생하고 피를 빨아들이는 동안에 독소를 내뱉는다.  이것에 물린 물고기는 자주 물건에 비비기 때문에 그 행동이 눈에 띈다.

● 치료법
핀센트로 집고 상처부위를 머큐로클롬, 기타 시판되는 약으로 소독해 둔다. 또한 수조내의 닻벌레 및 물이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식염 혹은 트리클로라사이드를 살포하는 방법이 있다.

● 사후처리
정도를 넘은 오래된 물이나 오염된 물에서 발생하기 쉽게 때문에 역시 수질관리를 잘해야 한다.

솔방울병
문자 그대로 피부가 부어 비늘이 일어나는 병, 그 비늘이 일어난 물고기의 몸의 모양이 솔방울과 같다고 따로 '솔방울 병'이라고도 한다. 무엇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인지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아무튼 일어난 비늘은 점차 벗겨져 이윽고 그 물고기는 죽어버린다.

● 치료법
조기에 발견해서 엘비쥬, 그린F 등으로 약욕시킨다.

● 사후처리
청결한 수질 유지를 우선으로 한다.

철사충병
사이클로큐터라는 섬모충류가 물고기에 기생해서 일어나는 병으로 물이 지독하게 더러워졌거나 작은 수조에 물고기를 너무 많이 넣거나 했을 때 발생하기 쉽다. 병원충은 육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작기 때문에 구제할 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몸표면에 피가 밴 반점이 생기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 치료법
엘비쥬 등으로 약욕시킨다. 역시 병원충의 구제에는 넥본욕액이 잘 듣는다.

● 사후처리
하나의 수조에 기르는 물고기의 수를 적게 하고 수질관리를 엄격히 해야 한다.

 

간장병
 이것도 주는 먹이에 원인이 있다. 먹이의 질에 의해서 간장에 글리코겐, 즉 다당질이 쌓여 몸표면에 종기를 생기게 하는 병이다. 이것도 직접 듣는 치료법도 약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소식으로 바꾸든가, 식이요법에 대해서 연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등벗겨짐병, 녹병, 간장병, 열대어의 해충과 제거법

 


등 벗겨짐 병
연못의 잉어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등지느러미 부분이 쑥 들어가 홈이 패인 것 같은 증상에 행동이 둔하게 되는 병이다. 심장질환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아무튼 병든 물고기는 움직임이 둔하고, 먹이도 잘 먹지 않는다.

● 치료법
비타민E제를 섞어 주고 우선 식욕을 회복시킨다.

● 사후처리
이상의 식이요법의 결과를 계속 관찰하고 적절한 방법을 강구한다. 또한 수질관리를 충분히 한다. 지금까지 언급한 백점병에서 등벗겨짐병까지는 말하자면 외적인 병이다. 이것에 대해서 내적인 병도 생각할 수 있다. 다음의 지방산성증와 간장병이 그것이다.
이것은 직접 영양을 고려하지 않고 만든 먹이, 예를 들면 지방과다, 비타민이 부족된 먹이, 혹은 신선도가 떨어진 산먹이를 준 때 발생하기 쉬운 병이다.
시판되는 인공사료는 잘 연구되어 영양분이 일단 평균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그다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증상은 우선 물고기의 몸의 한 면이 까맣게 되고 물고기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마지막에는 수조 밑에 가만히 있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게 된다. 물론 식욕도 없어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사망하게 된다.
 이 병에는 직접적인 치료법도 약도 없기 때문에 조기에 병든 물고기를 발견하고 물고기 원래의 먹이인 천연사료, 그것도 신선도가 높은 산먹이를 사료로 준다.

녹 병

● 증상과 치료법
이것은 오디니움이라고 하는 원생동물의 편모충류가 어체에 기생하여 발생하는 병으로 물이 오래되어 수온이 높아졌을 때(25℃이상)에 많이 발생한다. 이 병에 걸리면 어체나 지느러미에 후추를 뿌린 것 같은 노란 가루가 생기며 호흡횟수가 증가하여 수조안을 미친 듯이 헤엄쳐 다니다가 4∼5일 안에 죽게 된다.  
치료법으로는 발견 즉시 황산동 약욕이나 1%정도의 식염수에 넣어주면 2∼3일내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열대어의 해충과 제거법
보통의 관상용 수조에는 해충이 생기는 일이 잘 없지만 수초나 산먹이에 붙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흔히 보이는 해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닻벌레
금붕어나 잉어에 잘 붙는 벌레로 몸길이 1cm 정도의 투명한 갑각류로 이것이 기생하면 물고기에 털이 난 것처럼 보이게 된다. 머리에 고리가 있어서 열대어의 몸에 기생하며 몸의 생김새가 어딘지 배의 닻과 비슷하다.  
제거법으로는 수가 적으면 핀센트로 하나씩 제거하고 대량으로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1% 정도의 식염수에 넣어 준다. 데프데렉스를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

● 물이
지름이 3∼5mm의 원반 모양이 투명한 갑각류로 금붕어나 잉어의 비늘 사이로 스며들어 피를 빨아먹는 흡혈충이다.
제거법으로는 수가 적으면 핀센트로 하나씩 제거하고 대량으로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1% 정도의 식염수에 넣어 준다. 데프데렉스를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

● 히드라
바다의 말미잘이나 해파리와 같은 종류로 강장동물의 일종이다. 크기는 1cm 정도로 여기에서 3∼7개의 촉수가 나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물벼룩이나 실지렁이에 섞여서 수조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생명력이 강하여 작은 조각이라도 완전한 개체로 재생되며 번식력도 왕성하여 몸으로 부터 싹을 내어 순식간에 수조 안에 가득 찰 경우가 발생되면 근절시키는 일이 매우 어렵고, 약품으로 열대어를 상하게 하지 않고 히드라만을 죽이는 방법은 없다. 일단 발견하면 수가 적을 때에는 곧 핀센트로 제거하고 대량일 경우에는 열대어를 다른 용기에 옮기고 과망산칼리를 물 10ℓ에 5∼10g의 비율로 넣는다. 키싱 구라미나 펄 구라미 등의 대형 구라미류가 히드라를 잡아 먹으므로 이들 열대어를 넣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 거머리
거머리는 직접적으로 성어에 해가 없지만 치어의 알을 먹어치우는 버릇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로 수초나 산먹이에 붙어 들어 오는 경우가 많은데 물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면 그렇게 쉽게 번식하지는 않는다.
이것의 제거법으로는 수조의 물을 1/5정도 남기고 여기에 식염을 다량 넣어주면 5∼10분 안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 솔잎벌레
날개가 있어 공중을 날고 물속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직경 1cm 정도의 해충으로 움직임이 빠르고 물고기의 배에 구멍을 내고 기생한다.

● 잠자리의 애벌레
잠자리 유충으로 수초에 붙어 들어가는 수가 많다. 낮에는 모래 속에 파고 들어가므로 발견하기 힘들고 밤이 되면 물고기에 붙어서 기생한다.

● 약은 해충용의 살충제를 쓴다. 
해충은 병원충과 달라 발견 즉시 핀센트를 사용하여 뽑아주면 제거할 수 있지만 뽑기 힘든 것도 있다. 약은 수족관에서 판매하는 해충용 살충제를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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