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사료 - 애완동물및 관상어 사료의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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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기초지식

수조관리법

 

매일아침 수온체크를 하는 일, 물이 증발하여 수면이 내려간 만큼 물을 채워주는 일, 물고기들의 상태가 양호한가를 관찰하는 일.
이 정도의 일을 확실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질병이나 기타 어려움을 예방할 수가 있다. 본 란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는 일과, 2개월에 한번씩 청소를 해주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① 형광등을 떼어내기 위하여 콘센트를 뽑는다. 이 때 상부여과기는 반드시 작동을 멈추게 한다. 더머스텟과 에어펌프는 멈추게 하지 않아도 된다.

② 유리 수조일 때에는 스폰지로 유리에 붙어있는 이끼를 없앤다. 스폰지와 유리 사이에 모래가 끼지 않도록 유의한다.

③ 비닐 호스 한 쪽을 저면 크리너에 넣은 뒤 접속 고무로 수조에 고정시킨다. 익숙해지면 ③과 ④의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된다.

④ 비닐 호스의 앞쪽을 입에 물고 가볍게 빨은 뒤에 물받이 위로 가져가면 물이 호스를 통하여 나온다.  

⑤ 손가락으로 호스로 막고 ③에서 고정한 접속고무를 떼어낸다. 저면 크리너로 자갈을 섞도록 하면 더러움만 빨아들인다. 저상 크리너를 연결하지 않으면 자갈도 같이 빨아들임으로 유의해야 한다.

수류가 너무 셀 때에는 손가락으로 호스를 잡거나 막거나 해서 조절한다.

⑥ 물갈이 때에는 1/3정도만 한다. 물받이에 수돗물을 넣은 뒤에 온수를 부으면서 수온조절을 하고 나서 수조에 천천히 붓는다. 부분적으로 물갈이 할 경우에 하이포나 중화제를 넣을 필요는 없다.

⑦ 상부여과기 안을 살펴보고, 울매트가 더러워진 경우에는 수돗물을 세게 뿌려서 씻어낸다. 여과기 청소와 물을 바꾸는 일은 동시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종 청소 용구

아크릴 수조는 스폰지로 닦더라도 상처가 나기 쉽다. 그에 반해서 같은 아크릴 삼각자 등으로 닦으면 놀랄 정도로 깨끗이 이끼를 없앨 수 있다. 저면 크리너에 연결되는 호스는 구경이 커서 수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등유 펌프와 같은 소형의 깃을 사용하면 쉽다. 플라스틱 병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수조관리법

 

 

 
수조 관리법?


● 열대어의 적온은?
열대어용 수온계를 보면 24℃∼26℃가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 어종에 따라 다소간 차이는 있지만 24∼26℃사이면 거의 모든 열대어를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범위내로 수온을 유지하는 것이 물고기의 건강을 유지하게 하고 오랫동안 살게 하는 비결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온도가 높으면 먹이를 잘 먹고 성장도 빠르지만 물도 빨리 더러워져서 물갈이 시기도 그만큼 짧게 해야 하고, 수명 역시 짧아진다.
반대로 수온이 너무 낮으면 먹이를 별로 먹지 않아 성장이 늦거나 멎거나 하는 등의 경우가 발생한다. 다만 치어나 유어를 사왔을 때에는 27∼28℃정도의 약간 높은 온도로 하고, 먹이 주는 횟수도 성어에 비해서 늘린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성장하면 다시 적온으로 맞춰주도록 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는 수온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때이다. 하루에 3℃정도의 차이가 되풀이된다면 백점병이 생길 염려가 있다. 물고기의 몸이나 지느러미에 흰 점이 붙은 것 같은 모습이 되는 병인데, 그냥 방치해두면 반점이 몸 전체로 확대되어 결국은 죽게 된다. 초기단계라면 수온을 28℃정도까지 올라가게 하여 4∼5일 정도 놔두면 대개 치료된다.

● 형광등은 몇 시간 켜주는 것이 좋은가?
하루에 10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일반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 이상 길게 하면 빛의 량이 너무 많아서 수조 유리 면이나 수초 잎 표면에 녹색의 이끼가 끼기 쉽다.
실같이 가는 이끼가 일단 발생하면 완전히 제거하는 일이 꽤 어렵다. 그러므로 미리 이끼를 먹는 알게이터 등의 물고기를 몇 마리 넣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끼가 생기면 형광등을 켜는 시간을 짧게 하거나 물갈이 횟수를 약간 늘린다. 또한 먹이를 너무 많이 주는데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먹이 분량도 체크한다. 점등 시간이 너무 짧으면 물고기에는 별로 영향이 없지만 수초의 성장이 나빠진다.

● 수조 세트후 물이 뿌옇게 흐려지는 이유는?
자갈이나 여과조 여재에 여과 세균이 잘 번식되어 있으면 하루 정도 지나서 물은 맑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새롭게 수조를 세트할 때에는 수족관에서 수조에 사용하고 있는 자갈을 조금 구해와서 그냥 여과조나 모래 위에 깔면 좋다. 수조를 청소할 때에도 여재를 너무 씻지 말고 두 번 정도 더러운 물을 빼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과재로 모래알이 너무 클 때에는 물이 그냥 통과하므로, 탁함을 없앨 수 없게 된다. 이런 때에는 여재의 일부를 모래알이 작은 것으로 바꾸거나 먼지제거용 울매트를 두껍게 깐다.

① 부분적으로 물갈이를 할 때와 같이 형광등의 콘센트를 빼고 전원도 다 끈다.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부여과기를 뗀다. 여과기 안에는 물이 괴어 있으므로 엎지르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수평으로 들어올린다.

② 히터를 꺼낸다. 이 때 히터가 뜨거울 때도 있으므로 히터 본체에는 손을 대지 않도록 한다.

③ 비닐 호스를 사용하여, 탁함이 없는 위쪽의 물을 양동이 2개에 옮긴다. 이 때 호스를 너무 깊게 넣지 않도록 유의한다.  

④ 유목이나 바위는 신문지 위에 놓는다. 수초는 살짝 뽑아서 수조의 물에 간단히 씻은 뒤 양동이에 넣어 놓는다.

⑤ 물고기를 꺼낸다. 그물 2개를 사용한다. 큰 것은 움직이지 말고 작은 것으로 몰아 들이도록 하면 좋다.

⑥ 물고기는 수초를 넣은 물받이에 넣고 공기를 보내 준다.추운 계절에는 될수 있으면 따뜻한 방에 놓는다. 물고기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⑦ 스폰지로 유리 이끼를 없앤다. 측면이나 뒷면에 붙은 예쁜 녹색이끼는 수질정화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무리하게 없앨 필요는 없다.

⑧ 자갈을 섞어서 먼지나 더러움을 뜨게 한다. 그대로 놔두면 먼지나 더러움이 자갈 위에 층이 되어 쌓인다.  

⑨ 호스로 더러운 물들과 함께 물을 빨아낸다. 더러운 정도가 심할 때에는 ⑧⑨를 되풀이한다.  마지막에는 자갈을 모으고 빨아냄으로써 물이 완전히 빠지도록 한다.

⑩ 여과기안의 여재를 대야 등으로 옮긴다. 상부여과기의 대청소는 수조내의 대청소와 병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⑪ 물받이 2개에 넣은 상수(위쪽에 있는 물)로 여재를 간단하게 씻는다.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여과 박테리아가 제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⑫ 수조를 세트할 때와 같은 상태로 꾸민다. 물받이 ①의 물이 더럽지 않으면 그 위에 있던 물과 물고기를 함께 수조에 넣는다. 물고기에 쇼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부분물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

● 수초는 왜 시드는가?
관상어를 사육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초 사이를 무리 지어 유영하는 열대어들의 모습을 연출해 보이고 싶어한다. 그런데 막상 세트한 지 1개월 정도 지나면 수초가 시들거나 줄기가 부러지거나 해서 미관상 좋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초심자라면 거의 누구나 겪게 되는 경험인 것이다.
수초도 물고기처럼 제대로 성장하는 데에는 나름대로 충족되어야 할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다.
먼저 빛은 수초를 기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조건이다. 빛이 모자라는 수조에는 유리 면에 갈색이끼가 붙고 수초도 잘 성장하지 않는다. 빛의 분량은 60cm수조라면 적어도 20W, 적량으로는 40W정도가 필요하다. 조명시간은 10시간 정도가 적당하겠다. 하루종일 켜 있으면 물고기도 쉴 수 없으므로 좋지 않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영양이다. 보통 물고기의 배설물이 분해된 것을 뿌리나 잎에서 흡수하여 영양분으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물고기가 너무 적거나 자갈이 새 것일 때에는 영양이 부족해서 수초가 잘 자라지 않게 된다. 반대로 영양이 너무 많을 때에는 자갈이 더러워지고, 수초에 위험한 성분이 증가하게 되는 위험이 있다. 정기적으로 물을 바꾸는 일은 물고기에도 수초에게도 이상적이라고 하겠다.
수초 비료도 시판되고 있는데 액체 비료와 고형의 비료 등이 있다. 수초를 구입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수초는 육상 식물에 비해서 비교적 약하므로 적은 쇼크로 부러질 때가 있다. 될 수 있으면 가게의 수조에서 잘 길러낸, 새싹이 돋고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공기가 나오기 어려워지는 이유는?
세트후 1개월 정도 되어서 공기가 나오기 어려워지는 원인으로는 첫째, 수조 밑의 모래에 먼지가 쌓여서 물이 통하기 어려워진 경우. 둘째, 에어튜브에 물때나 먼지가 끼어서 막혔을 경우. 셋째, 에어튜브와 여과기가 연결되는 곳이 부러지고 가늘 해진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첫째와 같은 경우에는, 자갈을 소독저로 씻고 저면크리너를 사용해서 먼지를 배출하므로써, 물이 잘 통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의 경우에는 에어 펌프에서 튜브를 떼어내어 입으로 세게 분다. 안에 괴어 있는 먼지가 없어지면 곧 공기가 잘 통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 때에는 통수구에서 물과 함께 먼지가 많이 흘러나와 수조 내를 더럽히게 되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반대로 에어튜브를 사이폰 같이 빨아도 된다. 흘러나온 물과 먼지를 물받이 등으로 받는다. 끝나면 튜브 앞을 올리고 물을 역류시킨 후 전과같이 에어 펌프에 연결시킨다. 셋째의 경우에는 청소할 때에 튜브를 가위로 자르고 새롭게 접속한다. 최근에는 쉽게 경화되지 않는 네오플렌 에어튜브도 시판되고 있으므로 그것을 사용해도 좋다.
 무엇이 필요한지 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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