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사료 - 애완동물및 관상어 사료의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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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잉어사육의 기초지식

일상관리 / 비단잉어의 사육방법 / 사육관리 12개월 / 계절에 따른 급이 방법

일상관리

비단잉어는 즐기는데 사육목적이 있기 때문에, 주인이 연못 가까이 다가서면 휙!하고 도망치거나 색깔이 퇴색하고 맥없이 죽기만 한다면 기를 맛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사람을 따르고 먹이도 잘 먹어서 색상도 좋아지고 하루가 다르게 크기만 한다면 얼마나 즐겁겠는가.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비단잉어를 기를 수 있고 즐길 수도 있게 되었으니 다행한 일이다.


연못물의 용존산소를 충분히 해준다.

흐리고 따스한 날의 석양이나 먹이를 많이 준 다음날 아침에 허다하게 잉어를 죽이는 예가 많은데 이는 연못물의 용존산소부족 때문에 질식사한 것이다. 이와같이 용존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먹이도 덜 먹을 뿐 아니라 잉어를 모두 죽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여간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여과박테리아의 작용도 산화하게 되므로 그 작용을 유효하게 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산소가 필요한 것이다. 물이 떨어지는 곳에 잉어가 떼를 지어 모여 있는 것은 산소부족이라는 표시이고 더욱이 잉어가 수면 위에 입을 내놓고 퍽퍽 소리내며 숨을 쉬는 것은 위험신호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일이 다시 없도록 연못관리를 잘 해야하고 용존산소를 충분하게 해주기 위해서도 에어펌프, 혹은 에어컨프레샤를 사용하여 수중에 공기를 방출해 주어야 한다. 최근에는 강력한 기포발생장치를 설치할 수도 있어 다행스런 일이다.


·물갈이는 이러한 순서로

좋은 잉어만을 골라 적은 수를 기른다.

좋은 잉어만을 골라 기르는 것이 잘 기를 수 있는 비결이다. 나쁜 것은 버리고 붕어나 금붕어를 같이 섞어 기르는 것도 좋지 않다. 잡어가 같이 있으면 비단잉어의 호쾌한 맛이 덜할 뿐 아니라 잡어로 인하여 소중한 용존산소를 빼앗기게 되고, 더욱이 잡어는 비단잉어보다 생명력이 강하여 산소부족이 생길 때 값비싼 비단잉어가 먼저 죽어버리기 때문에 앞뒤가 바뀌는 격이 된다. 자기가 낚시해서 낚았기 때문에 추억이 담겨 있다느니 잘 길이 들었다고 해서 미련을 갖고 잡어를 함께 기르는 사람이 있으나 마음을 단단히 먹고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또한 잡어가 많으면 당연히 분뇨가 많아지고 물이 오염되어 암모니아가 발생해서 잉어를 해치게 된다. 그리고 연못에 발생하는 플랑크톤이나 이끼등 천연사료는 잉어를 아름답고 광택이 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인데, 잡어가 있으면 이를 먹을 수 있는 수량이 줄게 되니 자연히 비단잉어는 좋아질 수가 없다. 물론 보통 주는 먹이로도 잡어가 민첩하기 때문에 비단잉어가 차지하는 몫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또 수가 적은 편이 물의 오염도 덜하기 때문에 연못을 관리하기가 수월하다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할 때 좋은 잉어만을 골라 적게 기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물갈이는 좋은 날씨에 ...

가끔 물갈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물갈이는 날씨가 좋은 날을 선택하여 행한다. 이 때 양동이로 연못물을 퍼내고 나중에 새로운 물을 혼합하도록 한다. 물갈이를 할 때 연못청소도 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물고기를 다른 용기에 옮겨준 후 공기를 공급시켜주고 물을 뺀 다음 브러시로 연못을 씻어 바닥이나 주위에 붙어 있는 때를 잘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끼는 떼어 내지 말고 그대로 남겨 둔다.


바닥물을 배수하여 입체적으로 물을 바꾸어 넣는다.

일반적으로 가정의 연못을 보면 한쪽에서 물을 넣고 건너편 배수구로 물을 흘려버리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는 아무리 물을 많이 넣어도 새물은 비중이 가볍기 때문에 수면을 거쳐 흘러나갈 뿐 잉어에게나 연못을 깨끗이 하려는 목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욱이 잉어의 배설물이나 오물은 물론 철이온이나 유산이온과 같은 색깔을 내는데 마이너스가 되는 인자는 그 비중이 무거워 연못바닥에 점점 쌓이게 되기 때문에 이곳은 병균이 발생하는 곳이 되고 변소에서 잉어를 기르는 격이 되어 잉어가 좋아질 턱이 없다. 따라서 연못만드는 법에서 말하듯 저수배수법에 의하여 연못을 관리해야 한다. 이와 같이 입체적으로 물이 교체되도록해서, 적은 양일지라도 나쁜 여러 분자를 조속히 제거하는 것이 잉어를 잘 기를 수 있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비단잉어의 사육방법

비단잉어를 즐겁게 관상하기 위해서는 비단잉어가 질병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야 할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육하기 위해서는 연못이 크리, 잉어수, 사육시설에 딸라 가기 다르므로 단적으로 사육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므로 참고사항으로 알아두도록 하고 좀더 상세한 것은 각 항목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POINT 1. 연못 속이나 잉어의 모양을 잘 관찰한다.

잉어는 살아 있는 동물이므로 단지 발라보면서 관상만 즐길 수 없다.꼬박꼬박 먹이를 주고 질병발생을 관찰하는 등 잉어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육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잉어는 비교적 건강한 어종으로 사육하기 쉽지만 그래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질병에 걸릴수 도있고 심지어는 죽기도 한다.
최근에는 성능이 뛰어난 여과장치 등의 사육설비가 나와 있으므로 비교적 안심할 수 있으나 그래도 수질오염과 수온변화등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잉어를 사육하는 경우 연못이나 잉어의 상태를 항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으로 관찰해두면 연못이나 수조 속의 잉어의 변화나 이상이 생겼을 때 즉시 발견하여 대처 할 수 있다.
사육관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 대답을 단적으로 말한다면 " 연못은 오염되지 않았는가, 잉어는 건강한가, 먹이는 잘먹는가 등을 관찰하는 것" 일라고 할 수 있다.
잉어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관찰할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잉어뿐만 아니라 어떤 살아 있는 동물도 집에서 사육하는 경우 가족상호간에 그 동물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결코 문제는 없을 것이다.


POINT 2. 좋은 물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

비단잉어를 능숙하게 사육함에 있어 보다 중요한 문제는 어떻ㄱ게 좋은 물을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
1평이하의 넣ㅂ이에 수량이 1톤 이하의 작은 연못이라도 워터크리너 또는 그 이상의 것을 설치하는 게 좋다. 초기의 워터크리너와 달리 여과제가 개량되어 성능이 향상되었므로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한 물을 만들 수 있다.
좀더 큰 연못인 경우에는 수량에 따라 처리용량이 큰 여과설비를 준비힐 필요가 있다.
비단잉어에게 있어서 좋은 물이란 증류수가 잘된 투명한 물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다. 수중 산소량이 충분해야 하고 (6~8mainTextM)수질도 PH 6.7~7.5 정도의 중성에 가까운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비단잉어는 쾌적하게 살아갈 수 없다.
특히 산소는 생물여과시에 필요불가결한것 으로 잉어 자신이 호흡할 대도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따라서 산소가 부족하면 물은 오염되고, 잉어는 곧 죽어버리게 된다. 잉어가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것은 물속이 산소가 부족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 때에는 새로운 물로 갈아주거나 에어레이션을 통해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POINT 3. 연못에 심은 녹색조류는 제거하지 않는다.

새로운 연못 (특히 콘크리트 연못)에 처음으로 잉어를 기르는 경우에는 반드시 콘크리트 독성을 제거한 뒤 물을 채우도록 한다.그리고 물을 채운 뒤 적어도 1주간은 잉어를 넣지 않고 비어있는 상태로 물을 순환시킨다. 잉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물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연못 준비가 끝난 뒤에는 이어를 몇 마리씩 넣어본다. 예를 들면 20마리의 잉어를 사육하고자 하는 경우 우선 3마리 정도를 넣어주고 점차 상태를 보아가면서 나머지를 넣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로운 연못의 벽면에 녹색의 이끼류가 붙어 있으면 잉어가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연못을 관찰하면 잉어가 그 녹색조류를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녹색조류는 잉어의 체색유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으로 멋진 잉어의 색조를 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조류가 연못바닥에 카페트처럼 부착되어 있는것이 바람직하다.
조류의 발생을 막기 위해 일부러 연못바닥을 청소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잉어에게 있어서의 천연먹이를 빼앗는 것이다. 연못 청소시는 더러운 오물을 닦아내는 정도로 하되 조류를 보호해야한다.


POINT 4. 사육하는 잉어의 수는 적게.

초심자일수록 이것저것 욕심을 내어 한정된 연못 속에 가꾸 새로운 잉어를 사다 넣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물 속의 산소가 부족해져 산소결핍으로 인해 잉어가 죽어버리는 수가 있다.
마릿수가 많으면 당연히 배설물도 많아서 물도 쉽게 오염된다. 또, 좁은 곳에 밀도를 높여 많이 사육하면 크게 자라지 못한다. 그것은 잉어가 생존경쟁이 극심하지 않아 먹이에 대한 욕심이 없기 때문인데 이는 순조로운 육성에 장애가 된기 때문이다. 잉어를 크레 리르려면 가능한 넓은 연못에서 적은 수량으로 기르는 것이 좋다. 잉어의 적정 마릿수를 다음에 제시하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단, 연못의 크리뿐 아니라 여과장치의 한계에 따라 사육가능한 숫자는 달라진다. 잉어를 구입 할 때 판매점주인과 잘 상의 하는 것이 좋다.


POINT 5. 먹이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비단잉어의 사육시 즐거움의 하나가 먹이주기이다. 익숙해지면 주인의 발소리만 들어도 가깝게 다가온다. 더욱이 친해지면 손에서 직접 먹이를 먹일 수도 있다. 실제 거기까지는 안가더라도 먹이를 던져 주면 무리지어 받아먹는 광경을 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며 그것을 계기로 비단잉어의 매력에 끌리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이 먹이를 주지 않는 일이다.
먹이주기가 재미있어서 , 잉어가 귀여워서, 모자라는 듯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먹이를 지나치게 많이 주게 되며 개중에는 빨리 키우기 위해서 많이 주다가 실패하는 사람도 있는데 먹이를 많이 주면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잉어는 위가 없으므로 한번에 너무 많이주면 소화불량에 걸리고 더 나아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또한, 먹이가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물 속에서 물을 오염시켜 질병을 일으키거나 죽게된다. 먹이주는 방법은 잉어가 모두 먹을 수 잇는 먹이량을 수요에 맞춰 1일2~4회 나눠 주는 것이 기본디다. 수온의 고저에 따라 먹이주는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으며 춘.하.추.동 및 더운 곳. 추운 곳에 따라 주는 방법이 다르다.


POINT 6. 질병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조치

수질이 나빠지거나 기생충이 있으면 먹는 양이 급겨히 나빠진다. 이때 적적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시기가 늦어져 사태가 악화되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잉어가 바닥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2.잉어가 연못 표면에서 잘 움직이지 않고 움직임이 둔하다.
3.몸전체가 흰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4.무리에서 이탈하여 헤엄치지 않고 가만히 있다.
5.몸전체가 부은 듯한 상태로 먹이는먹지 않고 움직임이 극단적으로 나빠진다.


이중 1~3 은 사이크로 키터 등의 원충류가 붙어 있는 초기단계로 포르말린, 마라카이트그린, 마테존 등을 연못 한쪼에 살포해서 소독한다.
4~5는 새로 구입했거나 이동 등에 의해 발생하는 잉어썩음병으로 무서운 질병이다. 이 질병은 연못내의 크로 통통한 잉어에게 많이 발생하며 이동 외의 연못물의 오염, 먹이의 과다 투여 등이 주요원이다. 이 겨우에는 소금과 파라잔D로 약물욕을 시키면 효과가 있다. 기생충에 붙은 경우에는 급히 씻어내거나 몸을 연못 벽면에 비비도록 한다음 디미린이나 마조텐을 하루라도 빨리 연못에 살포해서 소독할 필요가 있다.




비단잉어의 사육관리 12개월

동면에서 깨어나는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1년간의 사육관리 포인트를 월월별로 설명해 보겠다. 비닐하우스나 온실에서도 사육하고 있으나 여기서는 자연못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3월

비단잉어가 동면에서 깨어 드디어 활동을 시작한다. 연못의 상태나 사육 설비를 잘 점검하여 잉어의 활동에 지장이 없는지 조사한다.
수온이 10도 가까이 되면 소량씩 소화하기 쉬운 먹이 (삶은 보리가 최적)를 준다. 동면에서 깨어난 잉어에게 먹이를 처음 주는 이 시기를 절대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수온이 15도 정도 까지는 1일 1회, 수온이 올라가는 정오무렵에 주는 것이 좋다.
급이량은 수온 상승에 따라 조금씩 늘려가지만 사육환경이나 날씨에 따라 다르므로 단정할 수 없다단, 이 시기에는 배고픈 듯 급이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4월

따뜻해져감에 다라 잉어의 활동도 활발해져 가므로 급이량을 늘려 간다.
1회 급이량은 체중의 1/30 정도가 적당하며 1일 3회 준다.


5월

성장기에 들어가므로 급이량 횟수를 늘려간다. 여과설비 등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오후 3시 이후의 급이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생충인 물진드기, 닻벌레가 발생하는 기시이므로 발생 후 대처뿐 아니라 이 시기에 예방하도록 하낟. 리피슈, 마조텐, 디미린 등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6월

수질에 문제가 없으면 수온상승에 따라 급이량과 횟수를 늘린다. 잉어는 위가 없으므로 횟수를 늘려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혹 물처리 설비가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먹이를 많이주면 볼품업이 비대한 잉어가 되고 만다.
이 경우 제트 분류를 세트해서 강한 수류를 만들어주면 예방 할 수 있다.


7월

사육관리는 6월과 거의 같다. 단, 문제가 없다고 안심하다보면 하룻밤 사이에도 수질변화로 잉어의 태도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다. 항상 관찰과 주의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수질변화는 소나기처럼 일시에 비가 내려 물이 넘치거나, 여과장치가 극도로 불량할 때 일어나기 쉽다. 어런때는 완전히 먹이를 중지하고 원인대책에 나선다. 수질에 대한 대책이 마무리된 뒤 잉어가 먹이를 먹고자 연못을 배회하기 시작하면 다시 먹이를 준다. 체색을 위한 사료는 저수온의 경우에는 효과가 적으므로 수온이 높은 7월부터 9월에 걸쳐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8월

8월 역시 6~7월과 같이 신경르 써야 한다. 완전한 순화여과 장치가 없는 경우 사육용수는 녹새이 되어 전혀 없는 경우 사육용수는 녹색이 되 어 전혀 잉어가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녹색 연못은 6무렵부터 보아왔을 것이다.
이것은 잉어의 배설물과먹이 찌꺼기 등에 의해 암모니아가 발생하여녹조류와 같은 식물성 플랭크톤이 급속히 증식했기 때문으로 여과설비를 갖추면 해결된다.일시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깨끗한 물로 만들 수 도 있으나 금방 녹색으로 변한다. 여과장치가 불충분하더라도 물을 순환하는 경우에는 살균등을 이용하여 증류수화 할 수 있다.


9월

이 무렵부터는 수온이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9월은 잉어의 몸이 가장 커지는 시기로 색상도 좋아지는 시기이다. 체색이 좋아지는 사료의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고 피부도 윤기가 난다.
겨울을 대비하여 먹이도 잘먹고 성장도 지속되지만 하순이 되면 수온이 상당히 내려가므로 식요도 점점 떨어진다. 이시기에 무리하게 먹이를 많이 주면 몸이 긴장하지 않고 있게 되믈 월동에 실패하게된다. 따라서 상태를 보면서 급이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10월

수온저하에 따라 소화삼색, 우쓰리계, 구문룡, 하지로 드으이 흑색은 점차 선명해진다. 이 시기에는 먹이 상태가 나빠지고 소량도 감소하므로 먹이는 월동용 사료로 바꾸는 편이 좋다. 여과설비가 없더라도 물이 증류되므로 잉어의 관찰을 잘할 수 있다. 기생충이 붙어 있는지를 잘 체크한다.


11월

북쪽지방에서부터 서서히 먹이를 중지하기 시작한다.
먹이 중지의 기준은 수온이 8도 정도일 때 이다. 한냉지에서는 월동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발포 스티로폴 의 단열제 등으로 덮개를 하는 것도 좋다. 미지근한 지하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연못이면 수온저하를 막기위해 물을 갈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극냉지에서는 실내에 들여놓고 사육하거나 수중히타를 작동시키거나 또는 보일러를 사용하는 예도 있다.


12월

동절기 관리는 11월과 같으나 에어레이션, 물순환은 반드시 실시한다. 또, 동면중이라도 잉어의 관찰은 계속해야 하며 이상이 생기면 빨리 손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잉어의 몸전체가 흰막으로 둘러싸인 상태이면 감기에 걸린것이므로 마라카이트 그린을 물 1톤에 대해 0.3mg의 비율로 살포해서 소독한다. 강한 약이므로 약의 양을 정확히 지킨다.


1월

12월 관리와 거의 같다 엄동기이므로 계속 잉어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2월

하순이 되면 따뜻한 날에는 잉어가 헤엄을 치기 시작하는 못습을 보게 된다. 먹이를 먹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너무 서두르면 안된다. 수온이 10도 전후인 날이 계속되면 서서히 먹이를 주기 시작한다.




계절에 따른 급이 방법

동면하고 있던 잉어도 봄이 가까우면 활동을 시작한다.3월 사순이 되어 수온이 10도를 넘게 되면 조금씩 먹이를 주어도 좋다. 단, 너무 많이 주면 잉어가 소화불량이 일으켜 질병에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수온이 10도~15도 정도 일 때는 먹이는 1일 1회만, 수온이 좀더 올라가는 낮에 주는 것이 좋다. 이 때 급이를 모자르는 듯이 느낄 정도로 준다.
4~5월이 되어 수온이 좀더 올라가면 잉어의 활동이 활발해져 식요도 증가하므로 먹이령도 서서히 늘려간다. 그리고 6월은 가을의 9월과 함께 식욕이 왕성할 때이므로 급이량을 많이 늘려도 좋은 시기이다. 1일에 3~4회 주어도 좋다. 그러나 소화불량이 될 정도로 주는 것은 금물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날씨가 무더워지고 수온도 급상승한다. 특히, 7월 하순부터 8월에 걸쳐서 수온이 30도 가까이 되는 날이 지속되므로 이런 날에는 급이를 오전중에 주는 것이 좋다 한여름의 늦은 오후나 저녁시간의 급이는 소화불량과 물속의 산소부족을 일으키므로 절대 피한다. 잉어는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는 약한 물고기이다. 잉어의 배설무리 마카로니와 같은 평태로 배설될 때에는 먹이나 너무많거나 수질오염의 경우를 생각해 보아야한다. 이 때에는 지금까지의 급이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9월에 들어서서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면 잉어도 원기를 되찾는다. 이 때가 되면 왕성한 식욕을 나타내며 성장과 색상도 선명해진다. 9 ~10 월에 먹이를 충분히 먹어둠으로써 겨울을 견디는 힘을 축적하는 것이다. 1일에 3~4회 먹고 남지 않을 만크의 먹이를 준다. 추위가 느껴지는 11월경부터 북쪽지방에서부터 먹이를 중지한다. 이 무렵이 되면 잉어도 점점 먹이를 먹지 않으려한다. 따라서, 소하가 잘 되는 먹이로 급이량을 조ㅅ금씩 줄이면서 준다.
동절기 (동면기) 에는 완전히 절식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수온용의 소화가 잘 되는 먹이도 개발되어 수온이 6도 정도까지는 소량을 주어도 좋다 주로 1~2회 따뜻한 날에 소량씩 준다. 그렇게 봄까지 소화기를 계속 움직이게 하면 휴면 후 먹이흡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준다.

먹이는 1일에 2~4회 나누어 주되 1회에 3~5분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는 것이 기본이다. 잉어느 위장이 없으므로 여러번 나누어 주는 것이 좋고 또한 먹다남은 먹이는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다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는 것이 먹이주기의 포인트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원칙적인 것이며 수온, 연못과 잉어의 밸런스, 물의상태, 사육설비상태, 날씨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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