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사료 - 애완동물및 관상어 사료의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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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잉어의 종류

홍 백


백지(白地)에 빨간 무늬가 있는 것을 홍백이라 하고 일명경사(更紗)라고도 한다. 비단잉어 품평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품평회에서도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흰색과 빨간색이 단순한 배합이지만 어느 품종보다도 이 품종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홍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지가 좋아야 하는 것인데 누르스름 하거나 조청빛을 띠어서는 안됙 백설같은 흰 피부라야 하는 것이다. 빨간 무늬는 그 농도가 진하고 밝은 색상을 띠는 것이 좋다. 빨간무늬를 잘 관찰하면 자주빛을 띤 것은 아주 진하여 퇴색이 잘 안되나 그 대신 색깔이 검붉어 품위가 없다. 검붉은 색은 색을 진하게 하기 힘들고 퇴색도 잘하는 편이지만 일단 빨간색을 띠게 되면 품의가 있어 아름답기 때문에 홍시 같이 밝고 붉은 색깔을 띤 무늬를 택하는 것이 좋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빨간무늬가 균질성이 있어서 고르게 퍼져야지 얼룩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대정삼색(大正三色)


흰 바탕에 빨간색. 검정색으로 무늬를 이룬 잉어를 대정삼색(大正三色) 이라 한다. 머리 부분에는 빨간무늬만 이 자리잡고 검정무늬가 없으며 가슴지느러미는 검정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대정삼색의 기본형이다. 홍백과 나란히 비단잉어 대표적인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무늬는 흰 바탕이 홍백과 같이 순백으로 누르스름 하거나 거므스름해서는 안된다. 홍백과 마찬가지로 빨간무늬는 균질성이 있고 색상이 진하며 무늬의둘레도 오린듯 선명한 것이 좋다. 머리부분의 빨간무늬는 무늬나 볼, 턱을 뒤덮어서는 안되고 코 가가이에서 끝맺으며 꼬리 뒤쪽 매듭무늬도 처져서는 안된다. 어체의 빨간 무늬는 좌우대칭적 으로 다양하게 있는 것이 좋고 지느러미에 빨간무늬가 있어서는 안된다. 흑.백.적의 세 가지 무늬로 된 삼색이 언제, 누가 어떻게 생산하였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아주 옛날로 생각된다. 그러나 당시의 삼색은 흑.백.적 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오늘날 말하는 대정삼색과 구별되는 것이다.


소화삼색(昭和三色)


검은 바탕에 적과 백의 무늬가 잇고 앞지느러미에 부채꼴로 둥그스름한 까만무늬가 있는데 이를 원묵(元墨)이라하고 원묵이 있는 삼색을 소화삼색이라 한다. 이마위 빨간무늬를 전광형으로 까만 무늬가 가로 지르고 있다. 앞지느러미는 원묵으로 호쾌무쌍하여 교롱(蛟龍)을 연상하게 하는 잉어로 일컬어지고 있다. 홍백처럼 머리부분에 크고 새 빨간무늬가 있어야 한다. 균질성이 있고 무늬의 둘레도 오린 듯 분명하고 색깔도 말할 나위 없이 농도가 진한 것이 좋다. 소화삼색에 있어 흰무늬는 둥요한 비충을 차지한다. 과다하게 있을건 없고 2할 정도면 족하고 백설같이 흰 것이 바람직하다. 머리부분에는 빨간무늬와 검정무늬 사이에 흰무늬가 곁들여 있고 꼬리부분도 흰무늬로 매듭을 이룬 것이 품위가 있어 좋다. 그리고 먹같이 까만무늬가 머리부분의 빨간무늬를 세로로 지르는 타입과 무늬를 팔자형으로 가로 지르는 타입의 2개의형이 있는데 전자가 기본형이긴 하지만 후자가 더 호쾌한 맛이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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